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데드풀 2 (문단 편집) == 기타 == * 개봉 전부터 정황상 전작과 [[로건(영화)|로건]], [[스파이더맨: 홈커밍]] 번역으로 국내에서 인기가 높아진 번역가인 [[황석희]]가 번역을 이어서 맡은 것으로 추정되었다. 4/10일자 페이스북 게시글을 통해 '[[원기옥|지구의 욕쟁이들아 내게 힘을 줘]]'라며 욕 레퍼토리를 늘릴 도움을 요청한 바 있다.[[http://www.wikitree.co.kr/main/news_view.php?id=340070|기사, 원 게시글은 삭제되었다.]] [[엠바고]] 문제로 당연히 어떤 영화인지 언급은 없었지만, 요청이 요청인지라 다들 암묵적으로 데드풀 2겠거니 추측하였는데 결국 예상대로 [[황석희]]가 번역을 맡았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http://drugsub.net/portfolio|출처]] 개봉 후 관람한 팬들에 다르면, 별 오역없이 깔끔하게 번역해내었으며 가좆[* Familly is not F-word로, 직역하면 '가족은 욕설이 아니야' 비슷한데 엄청 적절하게 번역했다.]과 씨,,호,,박[* Fucking과 발음이 비슷한 Pumpkin을 이용한 언어유희인데, 자막에 진짜로 사이의 '호' 자를 작게 줄여서 '씨,,호,,박 새끼들아'라고 말하는 초월번역을 보여줬다. 구글 플레이무비에선 폰트 크기가 일괄적으로 적용되어 있어서 이 센스를 살리지 못하는 감이 있다.]등등 센스있는 번역도 상당히 많이 나왔는 평이다. 고작 3주 전에 [[박지훈(번역가)|인맥빨 오역가]]에게 고통받았던 마블팬들이라면 영화 스탭롤이 모두 올라간 이후에 나오는 '''번역: 황석희'''에 눈물이 나올 수도 있다. 단순히 욕설 뿐 아니라 작중에서 난무하는 온갖 패러디 대사들도 [[초월번역|적절하게 살리면서 번역]]했다. 사실 번역 난이도로 보자면 이런 영화는 말 그대로 최상급인데, 온갖 개그와 패러디 및 한국인들에게 익숙하지 않은 대중문화적 요소들이 떡칠되어 있기 때문이다. 어설픈 번역가면 그냥 되도 않은 직역 좀 넣다가 포기하고 쳐내버리기 일쑤기에 이 정도로 살려내는 건 정말 대단한 실력가라는 말. * 호평이 이어지는 깔끔한 번역에서 살짝 아쉬운 부분을 굳이 찾아보자면 게이 조크 관련인데, 게이 전용 데이팅 앱인 그라인더(grindr)에 대한 언급이나 데드풀이 콜로서스와 케이블에게 끊임없이 날리는 게이 드립들이 언급에서 빠지거나 직역으로 처리되었다. 물론 한국인 번역가가 미국식 게이드립까지 통달할 순 없었겠지만... 다만 이 부분에 통달한 사람도 어찌 할 수가 없는 게, 게이 데이팅 앱인 그라인더와 모든 성정체성을 포괄하는 데이팅 앱인 틴더를[* 남↔여 매칭도 가능하지만 남↔남이나 여↔여도 가능하다.] 한 문장 안에서 동시에 언급하는 등 한국어로는 뜻을 그대로 살려서 번역하기 매우 어러운 대사가 많다. 고유명사나 국내 성소수자 은어를 찾어내 써 봤자 사람들이 신경도 안 쓸 테니 적당히 의역할 수밖에. * 오역이 아예 없는건 아니고, 롭 라이펠드를 욕하는 부분에서 "발도 못 그리는 작가" 가 "'''다리'''도 못 그리는 작가"로 나온다.[* 오역이라고 하기도 애매한 게 은근히 다리라고 번역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일본어로도 다리와 발을 똑같이 쓰이는 경우도 적지 않는편. 그래도 롭 라이펠드가 실제로 발을 잘 못그려서 만화에서도 데드풀에게 디스당하는 수준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아쉬운 번역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저거너트가 저거넛으로 번역되었지만 이것도 오역이라기엔 애매하다. * 감독판 격인 확장판 '''Super Duper Cut'''이 나왔다. 개연성과 액션의 아쉬움이 확실히 보완된 편. 특히나 악역들의 캐릭터성이 더욱 더 납득이 가기 쉬워지고 입체적이게 되었다. * [[5월 24일]] [[메가박스]] 신촌에서 번역가 [[황석희]]와의 GV가 진행되었다. [[http://extmovie.maxmovie.com/xe/index.php?mid=movietalk&search_target=title&search_keyword=GV&document_srl=34318047|GV 요약]] * 전편 쿠키 영상에서 예고했던 대로 이번 작품에서 [[엑스포스]](X-Force)가 정식으로 엑스맨 유니버스에 등장하게 되었다. 재미있는 점은 본래 엑스포스는 엑스맨 측이 조직한 일종의 특수부대였는데 실사 영화 시리즈에선 엑스맨이 아닌 데드풀이 주도하여 조직한 팀이 되었다는 것. 하지만 원작에서도 데드풀은 엑스포스 멤버다. 특성상 자비에 영재학교 관련자로 구성원이 제한되는 엑스맨과 달리 엑스포스는 그런 인원 구성에서 좀 더 자유롭기 때문. 거기다 엑스포스가 가장 인기 많은 전성기일 때는 데드풀이 있을 때였다. 즉, 영화서 데드풀이 대장이 된다는 건 일리 있는 소리. * 데드풀이 그림을 그리는 밈이 인기를 끌고 있다.[[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sphero&no=1122029&page=1&exception_mode=recommend|#]] * 전작에서 데드풀이 전직 축구스타 [[데이비드 베컴]]을 디스했는데, 이번 작 공식 광고에서는 아예 둘을 만나게 하는 데드풀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데드풀이 끈질기게 베컴과 화해를 시도하다가 축구 유니폼을 입고 네덜란드와 이탈리아가 광탈한 월드컵 티켓 2장을 가져와 마지막 시도를 하자 베컴은 화해를 받아들이면서도 왜 자기에게 사과하는지 모르겠다고 능청을 떤 후 그린 랜턴, 블레이드 3, 알 아이 피디, 셀프/리스, 볼트넥 등 라이언 레이놀즈가 출연한 흑역사이자 실패작들을 줄줄 언급하며 당한 걸 갚아준다.[* 이때 데드풀은 볼트넥은 그래도 명작이라고 소리지르며 반박한다.] 그리고 베컴이 재빨리 문을 닫아버리자 데드풀이 당황해 용서를 구한 후 집에 들어와서 같이 거실에서 TV를 보는 장면으로 훈훈하게 마무리된다.[[https://www.youtube.com/watch?v=CVIDRWdVSWs|#]] * 개봉전날까지 약을 크게 들이킨 모양인지, 이번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와 콜라보용 [[https://youtu.be/xOiglIips8o|트레일러]]가 등장했다. 제목부터가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에 대항하기 위해 스케일을 크게 만든 듯하다. 이때 데드풀의 대사가 압권.[* 데드풀: '''후속작을 만들거면 프로모션 스케일은 이 정도로 해야지. 아니면 인피니티 워한테 털려.'''] * [[라이언 레이놀즈|한 배우]]가 한국에 내한차와서 [[복면가왕|예능 프로그램]]에 [[못된 유니콘 앞통수에 뿔난다 유니콘|깜짝 출연]]했다. [[https://youtu.be/Yq4dpOtMtYM|#]] 동료들이 이 프로그램 출연분을 보고 뒤집어지는 영상도 등장.[[https://youtu.be/jGk9NZ4Ezqk|##]] 참고로 이 프로그램에서 부른 노래는 뮤지컬 [[애니]]에 나오는 Tomorrow인데, 영화 속 장면에서도 등장한다. * 라이언 레이놀즈의 인터뷰에 따르면, 원래는 디즈니의 폭스 인수 드립도 영화에 넣었었는데 그것만은 경영진에서 퇴짜를 놨다고 한다. 아직 미국 연방정부로부터 공식적으로 승인된 것도 아니고, 워낙 민감한 사항이다보니 허락하지 않은 듯하다. [* 관련 내용인지 확실하진 않지만 엔딩 쯤에 돈벌려면 마블과 함께해야한다는 메모가 나온다.] * 5월 4일부터 [[BBQ치킨]]과의 콜라보로 치킨 구매시 데드풀 벌금통을 17000원 옵션으로 팔고 있는데, [[http://img.insight.co.kr/static/2018/05/04/700/amkw9n3349cj5e0ro8xd.jpg|전단지]]에서는 팝만두를 끼워팔아서 돈을 더 벌려고 36000원 이하 세트에서는 안주는 듯이 교묘하게 편집해두었다. 또한 4월부터 BBQ가 배달앱과 일반 배달에서는 2000원 배달비를 받기 시작했는데, 홈페이지 및 앱 배달 홍보를 위해서 5월 한 달동안 홈페이지 및 앱 주문시 [[KT 멤버십]] 5천원 할인과 배달비 무료이니 데드풀 벌금통을 구하려는 경우 참고. [[http://extmovie.maxmovie.com/xe/index.php?mid=movietalk&page=4&document_srl=33844131|#데드풀 벌금통 조금이라도 싸게 사기]] * 데드풀 2 상영 기념으로 미국 폭스측에서는 '''엑스맨 유니버스는 물론 혹성탈출, 터미네이터 등 블루레이 커버를 전부 데드풀으로 도배하여 판매하겠다고 밝혔다'''!!![[http://m.ign.com/articles/2018/05/14/exclusive-deadpool-photobombs-logan-and-other-fox-movies-in-these-new-blu-ray-covers|#]] * [[브래드 피트|생각지도 못한 사람]]이 스탭롤에 나온다.[* 얼굴이 2~3초 가량 나온다. 원샷이긴 하지만, 이 사람이 이렇게 등장할 거라고는 생각지도 못했을 사람이 대부분이라 설마? 하고 지나갈 상황이다.] 반면 당연히 나올거라 생각했던 [[스탠 리]]가 카메오로 출연하지 않는다. 엑스포스가 낙하하는 장면에서 지나가는 벽화와 파괴되는 복도에 걸린 초상화로 등장하는데 팬들은 2017년에 호흡 이상 증상으로 입원했을 시기가 데드풀의 촬영과 맞물린 게 아닌가 추측하고 있다. 사실 스탠 리의 까메오 자체는 2017년 초 트레일러에 나온적 이 있긴하지만 트레일러 자체가 본편 내용이 한개도 들어가지 않은 병맛이라...[[https://youtu.be/hHLmlgpilmA|2분부터 나온다.]] * 작중에서 데드풀이 캐나다를 까는 말에 발끈하고 마지막 쿠키영상에서도 캐나다가 언급되는데 [[데드풀]]과 [[라이언 레이놀즈]] 둘 다 캐나다인이라서 넣은 개그들이다. * 데드풀 2가 개봉되면서 영화 로건을 평행세계로 분리시킬 구실이 생겼다. 애초에 시간 여행이 가능하다는 건 데오퓨에서 밝혀진 거고 미래에서 시간 여행 장치로 데드풀이 있는 시간대로 온 케이블의 존재도 있는데다가 시간 여행 장치도 고쳐지면서 영화 로건으로 향하는 분기를 타임 패러독스로 없애버리면 그만이기 때문. * 러셀이 계속 '죄수들의 지갑(Prison wallet)' 얘기를 하고 데드풀이 역겨워하는데, 미국 교도소에서는 죄수들이 자신을 방어할 생각으로 배급되는 칫솔 끝을 뾰족하게 깎아서 호신용 무기를 만든다. 문제는 감옥에서는 몸 검사를 할 때 이걸 숨길 곳이 없으니까 항문에 집어넣는다. 이걸 지갑이라고 칭하는 것. 일종의 은어다. 데드풀이 러셀의 펜을 계속 엉덩이펜(Ass Pen)이라고 하면서 보일 때마다 역겨워하는[* 심지어 안 보이는 데서 꺼낸다고 벽 뒤로 돌아들어가서 꺼내고 있는데 “후비는 소리 다 들려 임마!”라고 짜증을 낸다.] 것도 이게 이유. 러셀도 웃긴 것이 저 더러운 걸 안 버리고 계속 쓴다. 작중에서는 무기로는 별로 쓸모가 없지만, 대신에 탈출하거나 무언가를 벗길 때 유용하게 쓰인다. * 러셀이 살던 수용 시설이 명칭이 '에섹스 하우스(Essex House)'이다. 엑아포에서도 등장한 떡밥이지만 엑스맨 시리즈 후속작에서 [[미스터 시니스터]]의 등장을 암시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 데드풀의 전담 성우인 [[놀란 노스]]가 카메오 출연했다. 교도소 경비원 중 한 명으로 나온다. [[http://m.dcinside.com/view.php?id=sphero&no=1154661&page=1&recommend=1|놀란 노스]] * 스탭롤 마지막에 갑자기 웅장한 음악이 흘러나오는데 가사로 미친듯이 욕을 하는 걸 느낄 수가 있는데, 이 음악은 [[저거노트(엑스맨 유니버스)|저거노트]]의 테마송이다. 영화 후반부 테마송의 주인공이 등장할 때 배경음악으로 깔리기도. 구글플레이무비에선 잠깐 나오다 만다. [youtube(u0pt-hONuSA)] >'''더럽게 싸워라(Fighting Dirty)''' x 8 >'''너는 이 자를 막을 수 없다. 아~(You can't stop him. Ah~)'''[* 영화 본편에선 아~ 대신 '''"얘는 저거너트라고(He's the Juggernaut)"'''가 들어갔다.] >'''너는 이 [[씨발|X발]] 새끼를 막을 수 없다.(You can't stop this motherfucker.)''' >'''이런 미친! 이런 미친!(Holy Shitballs! Holy Shitballs!)''' x18 * 극 후반 웨이드가 바네사와 재회하는 장면의 배경음악이 [[A-ha]]의 [[Take On Me]]의 MTV 어쿠스틱 버전인데 만화를 이용해 다른 세계를 표현한 뮤직비디오가 유명한 노래. 상대의 손을 잡고 그의 세계속으로 들어가는 장면은 이 뮤직비디오를 오마주한 것으로 보인다.[* 확장판에서는 이 장면의 배경음악이 Jordan Smith의 Ashes로 대체되어 Take on me를 들을 수 없다.] [* 극 초반 웨이드가 바네사와 대화를 하는 장면에서도 배경음악으로 Take On Me가 깔렸다. 이쪽은 오리지널버전. 사실상 극 후반의 내용을 암시하는 일종의 복선.] * 극중에서 덥스텝을 언급할 때마다 나오는 노래는 덥스텝 열풍의 시발점이 된 [[Skrillex]]의 [[Bangarang]]이다. 정작 이 노래는 덥스텝보다는 일렉트로 하우스에 가깝다는게 개그라면 개그 * 극중 뮤턴트 수송차량에서 케이블의 총격으로 허망하게 사망한 블랙 톰 캐시디는 초안에서 더 높은 비중이 주어질 예정이었으나, 파이어피스트를 빌런으로 구성하는 과정에서 영화에 빌런이 너무 많다는 각본가의 의견에 따라 대다수가 잘렸다고 한다. * 1편에서는 마지막 쿠키 영상에서 2편에서 케이블이 출연한다고 알려줬지만 이번 영화는 3편에 대한 예고가 하나도 없다. * 비공개 테스트 상영회까지만 해도 원래 아기 히틀러를 죽이는 쿠키가 있었지만 당시 관객들이 불쾌감을 느꼈다는 피드백과 함께 영화 주제와도 맞지 않아서 극장 개봉판에서는 삭제됐다. 확장판에서 다시 추가되었는데, 데드풀이 아기 히틀러가 있던 병원 신생아실에 접근해 히틀러를 찾아내지만 결국 죽이지는 못하는 것으로 끝난다. 그리고 "케이블 데리고 다시 올게, 걔는 애들 죽이는 거 잘하거든"이라면서 기저귀만 갈아준다.[* 본래 "히틀러를 아기일 때 죽여서 나중에 2차 세계대전과 유대인 학살의 비극을 막을 수 있다면, 당신은 죽이겠느냐?"라는 논제는 미국이나 유럽권 학교 윤리 시간에서 토론주제로 자주 다루어진다고 한다. 그럴 경우 "악인이 될 인간은 미연에 싹을 잘라야한다"라는 학생과 "아무리 그래도 아이때 죽이는건 잘못이다"라는 학생 측으로 맞선다고. 사실 데드풀 2를 관통하는 내용도 이것과 별반 다르지 않다. 미래에 악인이 될 애를 교화할 것이냐 죽여버릴 것이냐는 문제.] * 영화가 평행세계인 것을 감안해도 시간대가 뭔가 이상하다. 만약 데드풀이 현재가 배경이라면[* 데드풀 1편의 배경은 테이큰 드립이나 개의 해(2018년) 등등의 언급을 통해서 2019년으로 추정이 가능하다.] 자비에 스쿨 장면에서 깜짝 등장한 엑스맨 멤버들이 나이가 든 오리지널 배우들이어야 되는데 보면 알겠지만 다 프리퀄 시리즈(70~80년대)의 젊은 시간대의 배우들이다. 다만 이건 별도로 배우들을 분장해서 찍은 장면이 아니라, 동시기에 촬영 중이었던, 90년대 배경의 [[엑스맨: 다크 피닉스]]에서 카메오를 따온 것이라 젊은 배우들이 나올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또 프로페서 X의 경우, 패트릭 스튜어트가 로건에서 휴 잭맨과 마찬가지로 은퇴하겠다 밝혔고, 겸사겸사 제임스 맥어보이가 나왔다고 볼 수 있다.] 즉, 몸값이 비싼 엑스맨이 없냐는 데드풀 대사에 맞춘 개그씬이라고 생각하는게 편하다. 한편으론 시리즈의 골수팬들이라면 이렇게 생각할만도 한데 언제 엑스맨 세계관이 이런걸 '''[[엑스맨 유니버스#s-9.5.1|신경이나 써왔던가?]]''' * 최초로 마블 슈퍼 히어로 영화에서 동성애 커플 조연이 등장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바로 [[네가소닉 틴에이지 워헤드]]와 유키오.[* 사실 슈퍼히어로 영화 전체에서 최초 동성애 커플은 왓치맨에 등장하는 레즈비언 히어로 '실루엣' 커플이다. 영화 속 시간의 흐름을 보여주는 오프닝에서 2차 세계대전 종전 당시 수병과 간호사가 키스하는 유명한 '종전 키스' 사진을 패러디해서 여자/여자 커플로 바뀌어 등장한다. 하지만 오프닝이 흘러가면서 결국 동성애 혐오 범죄자에게 살해 당한 채로 나오며 끝.] *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와 플롯이 유사하다. 과거로 건너와 미래를 바꾸려는 케이블과 케이블에게 미래를 전해듣고 움직이는 데드풀, 설득을 통해 결과적으로 미래를 바꾸는 데 성공하는 것 등, 물론 아주 세부적인 면에서는 다르지만 전개들도 비슷하며 위에도 적혀있지만 데오퓨처럼 타임라인이 정리되는 효과를 보이고 있다. * 데드풀의 대사 중 예고편과 다른 게 많고 또 비교적 최근 이슈를 반영한 개그들도 있는데 작가진에 따르면 원래 데드풀은 마스크를 쓰고 있으므로 나중에 별도의 더빙으로 대사를 바꾸기 쉬워서 그런 식으로 자주 연출한다고 한다. * 원래는 [[https://www.cbr.com/deadpool-2-originally-had-downer-ending/|바네사를 살리지 않는 엔딩이었다고 한다]].[* 각본가들은 바네사를 살리자는 제안을 했으나, 라이언 레이놀즈가 처음엔 반대했다고 한다. 이유는 타임머신을 이용한 사기. 그러나 어찌 어찌해서 바네사를 살리는 쪽으로 결정되었고, 덤으로 피터를 살리는 엔딩과 더불어 웨폰 XI와 본인도 죽이는 엔딩이 나오게 된것. 타임 패러독스 논란이 있을수 있으나, 결과적으론 사이다급 호평이였기 때문에 이 엔딩을 선택한건 현명한 선택이였다.] * 데드풀이 미네아폴리스 공항 화장실을 언급하는데 [[https://en.m.wikipedia.org/wiki/Larry_Craig_scandal|2007년 래리 크레이그 스캔달]]을 의미한 것이다. 당시 미국 상원의원이 해당 공항 화장실에서 섹스를 하려다가 들켜서 사퇴했다. 그런 일이 자주 벌어지던 화장실이라 결국 폐쇄. * 데드풀이 바네사를 죽인 남성을 죽인 뒤, 오프닝 크레딧과 이어지는데 크레딧 내용은 작품 총괄, 제작, 제공 등등을 띄웠지만 정작 아래에 적힌 건 '''해당하는 사람이 아니라 데드풀의 항의다.''' 게다가 브금은 슬픈 앞 장면과 잘 어우러지는 슬프고 진지한 곡조이기에, 크레딧의 개그는 더더욱 크게 느껴진다. >'''A FILM BY(작품 총괄)[br]WAIT A MINUTE!(잠깐만!)''' >---- >'''PRODUCED BY(제작)[br]DID YOU JUST KILL HER?(바네사 진짜 죽인 거야?)''' >---- >'''PRESENTED BY(제공)[br]WHAT THE FUCK?(씨발 이게 뭐야?)''' >---- >'''PRODUCTION DESIGNER(미술 총감독)[br]SHE WAS LIKE EVERYONE'S FAVORITE CHARACTER(그녀는 모두의 최애캐였다고)''' >---- >'''FILM EDITORS(영화 편집자)[br]GOOD LUCK FUCKHEADS(행운을 빈다 빡대가리들아)''' >---- >'''STARRING(주연)[br]OBVIOUSLY, SOMEONE WHO HATES SHARING THE SPOTLIGHT.(어떤 놈이 지 혼자 주목받고 싶었겠지)''' >---- >'''WRITTEN BY(각본)[br]THE REAL VILLANS(이것들이 진짜 빌런)''' >---- >'''CINEMATOGAPHY BY(촬영)[br]SOMEONE WHO WOULD LITERALLY FILM ANYTHING(말 그대로 아무거나 찍는 놈)''' >---- >'''DIRECTED BY(감독)[br]ONE OF THE GUYS WHO KILLED THE DOG IN JOHN WICK('존 윅'에서 강아지 죽인 애)''' >---- > [[황석희]]가 번역한 오프닝 크레딧. * 데드풀이 말하길 이 영화의 장르는 가족영화라 한다. 전작에서도 로맨스 영화라고 하고 로맨스를 실현했는데 이번 영화도 마찬가지다. * 데드풀 연출했던 팀 밀러의 데드풀 2 작업 당시에는 블랙 스미스가 등장할 예정이었으나, 감독이 바뀌고 나서 등장하지 않게 되었다. 그리고 팀 밀러때에 놀랍게도 '''[[판타스틱 4(2015)|판타스틱 포]]에 등장한 판타스틱 포 멤버들이 등장할 예정이었다.''' [[http://extmovie.maxmovie.com/xe/movietalk/37339429|#]][[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sphero&no=1311936|#]] * 극중 케이블이 타임머신 장치를 조종하면서 과거의 한 장면들이 지나가는것을 볼 수 있는데 이때 [[로널드 레이건]] 대통령도 스쳐지나간다. * 영화 초반부 [[데드풀(엑스맨 유니버스)|데드풀]]이 [[콜로서스(엑스맨 유니버스)|콜로서스]]의 엉덩이를 잡으면서 안고 있는 장면을 볼 수 있는데 그 뒤에 있는 계단에 [[카를 마르크스]]의 초상화가 걸려있다. * 삭제영상 [youtube(nl2evjTkm0o)] * [[알리타: 배틀 엔젤]]의 개봉일이 연기됨에 따라 [[20세기 폭스]]에서 개봉할 영화가 없어진 2018년 12월 12일에 데드풀 2가 PG-13 버전으로 재개봉한다. 제목은 '''원스 어폰 어 데드풀'''.[[http://m.ruliweb.com/av/board/300013/read/2524128?|상세 소식]] 한국도 심의에 들어갔는데 제목을 '''데드풀 2: 순한맛'''이라는 명칭으로 심의한다.[* 그런데 상영관이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와 [[CGV 용산아이파크몰]], [[메가박스 코엑스]] 등 수도권 일부 상영관 밖에 없었다. 그리고 상영 기간도 몇 주되지 않아 볼 수 있는 기회가 상당히 한정적이었다고 한다.] * 비행기 기내 상영판은 순한맛과 일반판의 중간에 위치한 버전인 듯하다. 모든 욕설이 fuck에서 fudge 같은식으로 순화되었고 액션씬에서도 되도록 피가 덜 튀는 편이며, 카메라 각도가 좀 다르다. 다만 완전한 순한맛 버전도 아닌것이 흐름 자체는 일반판이랑 같다. 아무래도 아이들이 아무런 인증 작업 없이 사용 가능한 기내 서비스 특성을 고려한 조치인듯 하다. * 데드풀 1 감독 팀 밀러가 속편에서 하차한 이유는 라이언 레이놀즈와의 의견차이 때문이다.[[https://comicbook.com/marvel/2019/11/22/deadpool-director-tim-miller-exited-sequel-ryan-reynolds-wanted-control-franchise/|#]] * 대한민국에 [[디즈니+]]가 런칭 당시 설명문 내용이 '[[https://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54679944|1편의 후속편]]'으로 되어있어 실소를 터트리게 만들었다. 현재 해당 설명문은 수정된 상태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